[한 줄 요약] 김정은 북한 위원장이 베트남의 건국 기념일을 축하하며 양국의 긴밀한 외교적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2026년 9월 2일자 기사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의 제81주년 건국 기념일을 맞아 또 람(To Lam) 베트남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깊게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KCNA)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번 서한을 통해 '지난해 10월 평양 회담에서 도달한 합의 정신에 따라 양 당과 양국 간의 전통적인 우호 및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믿는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베트남의 국경일은 1945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과 베트남 민주 공화국 수립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양국은 지난 10월 정상회담 이후 꾸준히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특히 당시 또 람 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18년 만에 이루어진 베트남 최고 지도자의 방북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 양국 간의 외교적 교류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 외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해 외교적 논의를 가졌으며, 이후 보안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양국 보안 장관 간의 회담도 평양에서 진행된 바 있습니다.